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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소열 군수, "정부대안사업은 서천군 발전의 전환점 될 것"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3. 4. 11. 11:48

8일, 60개 중점관리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가져
실.과.소별 현안사업 추진상황 및 향후 추진 방향 모색

 

나소열 서천군수가 “정부대안사업 추진을 기점으로 이와 연계한 군정의 새로운 사업들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며 “이는 서천군의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올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관련부서에 확실한 성과를 위한 강도 높은 추진을 주문했다.

   
▲ 나소열 서천군수가 60개 중점관리사업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강도 높은 서천군 발전 전환점을 요구했다.
8일 군청 회의실에서 60개 중점관리대상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과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에서 군은 올해 개원하는 국립생태원과 준공 예정인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및 서천지명탄생 600주년 기념행사 등에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전 부서의 협조체계를 구축함은 물론 이와 연계한 사업 추진에 군정을 올인키로 했다.

정책기획분야에 있어서는 올해 개원하는 국립생태원 관련 6개 분야 29사업에 대한 조기 완료를 목표로 집중관리하고 제2차 균형발전 개발계획을 추진해 지역자립기반 확충 및 지역선순환 체계 구축으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서천군 성장동력인 정부대안사업이 본격적인 개관 및 착공에 따른 지역성장과 연계될 수 있는 선도(앵커)기업 및 대규모 숙박단지 유치를 위한 공격적인 투자유치를 촉진할 계획이다.

사회복지분야에 있어서는 연내에 12억을 투입해 서천군 보훈회관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노인일자리 1000프로젝트를 통해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에게 맟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노후 소득을 보장해 줄 계획이다.

문화체육분야에서는 마서면에 320억을 투입해 조성중인 스포츠 테마파크 사업 1단계인 국민체육센터 및 생활체육공원은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살아 숨쉬는 전통.역사마을 가꾸기 사업인 문원서원.월남 이상재선생 생가지·이하복 가옥 등을 내년까지 조성해 친환경적이고 교육적 관광자원의 문화유산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 중점관리대상 추진상황보고회 장면
특히, 내년까지 우리나라 개신교 최초 성경 전래지인 서면 마량리 일원에 80억원을 투입해 유적공원.전시관.산책로 조성을 통해 기독교 관련 유적지로 성역화하기 위하여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이밖에 학교 급식 지원센터 건립과 친환경적인 에코로드 건설, 군사지구 거점확산형 주거환경개선사업, 서천 김가공 특화단지 조성사업, 전원마을 조성사업 등은 연내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