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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주포초,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 실시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3. 4. 5. 13:52

 

 

 

주포초등학교(교장 윤여철)는 지난 2일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3학년도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저작권위원회 소속 정미영 강사가 ‘저작권 완전정복’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저작권의 정확한 의미를 알리고, 저작권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타인의 저작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직접 학교로 찾아와 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저작권의 의미부터 차근차근 알아보았고, 자신도 모르는 새에 타인의 저작권을 침해한 적은 없었는지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타인의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으면서도 다양한 컨텐츠를 현명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자리가 됐다.

많은 학생들은 자신이 무심코 한 행동이 타인의 저작권을 침해할 수 있었던 행동이었음을 깨닫고 매우 놀라는 모습을 보였으며 "앞으로는 타인의 자료를 활용하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하고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는 방법을 찾겠다"는 다짐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