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 ‘꾀꼬리 119 합창단’모집

서천소방서(서장 김연상)는 노래를 통해 어린이들이 꿈.희망과 함께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하는 ‘제5회 충청남도 어린이 119동요대회’에 출전할 합창단을 모집한다.

3일 소방서에 따르면, ‘제5회 충청남도 어린이 119동요대회’는 오는 7월 5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대상을 수상하는 팀은 전국대회 참가 자격과 함께 충청남도지사 표창이 수여되고 금상을 수상하는 팀은 충청남도교육감 표창이 수여된다.

참가자격은 서천군 관내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단체 중 15~40명으로 구성된 합창팀으로 유치부, 초등부로 나눠 각 1팀씩 선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 유치원 등은 신청서를 작성해 팩스 또는 방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합창곡은‘한국119소년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소방동요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교육·홍보담당자 김혜경 소방교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소방동요대회에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동요대회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서천소방서 방호구조과(955-0325)로 문의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2년에는 서천 색동어린이집이‘제4회 충청남도 어린이 119동요대회’에 참가해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