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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식목일 맞아 기념행사 실시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3. 4. 4. 16:08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제68회 식목일을 맞아 내나무 갖기 캠페인, 탄생목 심기 등 국민이 행복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실시한다.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본소(4.3./대전)를 비롯해 유명산자연휴양림(4.13./가평), 백운산자연휴양림(4.5./원주), 낙안민속자연휴양림(4.5./순천), 청태산자연휴양림(4.5./횡성)에서 숲 유치원 참가자, 이용객,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매실, 편백, 소나무 등 19종 3,320본을 선착순으로 무료로 나눠 준다.

내나무 갖기 캠페인은 4월 6일 대관령자연휴양림(강릉)에서 이용객, 지역주민이 참여해 산딸나무 등 200여 그루를 심는다.

제68회 식목일(4.5)에는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서천)에서 지난해에 이어 3세 이하 유아가 있는 10가족을 초청해 ‘탄생목 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탄생목으로 편백나무를 심고 목공예체험 등 다양한 산림문화체험프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개장한 상당산성자연휴양림(청원)에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자체 식목일 행사를 개최해 이팝나무를 심고 봄철 산불예방 및 산지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관계자는 “숲은 생명의 근원이며 휴식공간이다.”며 “식목일을 기념하고 후손들에게 소중한 산림자원을 물려주기 위해 나무심기 행사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