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주택개보수에 70억 투입

노후불량주택 1,170동 개보수 본격 추진

 

충남도는 사회 취약계층 주택개보수사업에 국비와 지방비 70억원을 투입하여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주택개보수 사업은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가정, 독거노인 등 저소득계층의 노후불량주택을 개선하여 주거안전은 물론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 393동을 완료 하였으며, 올해는 사업물량을 대폭 확대하여 1,170동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대상주택은 기초생활수급자의 자가주택에 대하여 동당 600만원 범위 내에서 노후시설을 보수하게 되며, 개보수사업을 희망하는 세대는 해당 시‧군, 읍면동 건축 관계 부서에 신청하여 3월중 시‧군에서 전수조사 및 실태조사를 거쳐 금년도 사업으로 확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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