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실시간 뉴스

김진욱 태안해경서장, '안전한 바다' 현장 간담회 가져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3. 3. 15. 14:33

 

 

 

태안해양경찰서장(총경 김진욱)은 지난 13일 최근 선박충돌과 화재 등 해난사고가 잇따라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치안현장을 점검하고 어민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김진욱 서장은 이날 오후 보령시 신흑동에 위치한 대천여객선 터미널 운항 관리실을 찾아 여객선․도선 운항 현황을 청취하고 대천여객선 신한고속훼리에 탑승해 조타실 및 기관실 등 안전관리 실태 점검 및 관련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대천항에 정박중인 어선을 대상으로 소화장비 등 점검 후 선장 및 승선원에게 수시로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대천수산관리소에서 낚시․잠수기․통발협회 등 어민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어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서장은 업종별 어민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발표하면서, “해경의 철저한 단속 및 점검과 더불어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한 어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며, ”창설 60주년을 맞는 해양경찰의 슬로건인「안전한 바다 행복한 국민」에 맞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민들의 안전의식 고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