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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찰, 설 명절 범죄예방 합동 캠페인 펼쳐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3. 2. 7. 11:41

 

 

보령경찰서(서장 손종국)는 6일 보령시 주요 서민경제활동구역 일대에서, 명절연휴에 편승해 발생하는 서민피해범죄에 대한 엄중처벌 및 피해 예방법 등에 대한 안내로 들뜬 사회분위기를 사전제압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고취하는 민.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관들과 지역주민, 협력단체원 등 약 70여명이 참석해 은행 및 편의점 등 현금거래업소가 많은 대천동 시가지 일대에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시민들에게 스미싱 범죄 예방법, 농.축산물 절도예방법, 학교폭력 예방법, 성범죄 예방법, 금융기관 근무수칙, 편의점 강도예방법, 빈집털이 예방법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포해 피해예방 주의를 당부했다.

캠페인에 나선 손종국 보령경찰서장은 “설 명절 전후 특별방범기간 동안 금융기관 오토바이 날치기, 빈집털이 등 서민피해사범이 기승을 부리지 않도록 최대가용경력을 동원한 범죄예방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평온한 명절연휴를 위한 예방경찰활동의 의지를 밝혔다.

한편, 보령경찰은 설 명절 전후를 틈타 강.절도, 금융사기 등 민생침해사범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11까지 15일간 설 명절 특별방범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