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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소방서,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실시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3. 2. 7. 11:24

서천소방서(서장 김연상)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 기간 중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8일부터 12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에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650명과 소방장비 32대를 동원해 화재취약대상 순찰활동 강화 및 재래시장 취약요인 사전제거 등을 실시한다.

또, 119긴급서비스 운영 및 구조.구급대 긴급대응태세를 구축 하여 빈집 가스차단 민원신고 등 현장활동 및 안전조치, 응급의료정보센터와 상시 비상연락체계유지, 휴무 병.의원 및 약국현황을 파악해 군민들의 응급상황 시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소방서는 설 연휴기간 귀성(경)객 등의 이동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 됨에 따라 지난 5일 서천특화시장에서 서천군청, 서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 캠페인도 실시했다.

서천소방서 관계자는 “매년 명절 연휴의 들뜬 분위기로 인해 화재 등 재난사고가 빈발하고 있어, 휴무에 들어가는 작업장 등 에서는 사전 소방안전점검을 철저히 해 화재 등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도록 협조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