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9일까지 서민생활 보호 위해 원산지표시, 위생관리실태 등 특별단속
ⓒ 뉴스스토리(http://www.news-story.co.kr)
보령시(시장 이시우)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제수 및 선물용품 등 서민생활에 밀접한 분야에 대해 내달 9일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경기침체와 관련 서민을 우롱하는 저가의 불량 선물세트 및 저질 제수용품 유통이 우려됨에 따라 농․수․축산물 선물세트와 불량제수용품 등을 집중단속하는 한편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단속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특사경지원 부서와 5개 실․과 직원으로 기동단속반을 편성하고 설 명절이 시작되는 내달 9일까지 전통시장을 비롯해 기업형 슈퍼마켓, 축산물전문매장 등을 집중단속하게 된다.
특히 청소년유해감시단과 함께 방학기간 중 청소년 이용시설 및 유해업소도 단속하게 된다. 단속대상은 유흥단란주점, 비디오방, 노래방, PC방 등 청소년 이용업소 및 유해업소다.
주요단속내용은 선물세트 제조 및 전문 유통업체의 원산지 표시 및 위생관리 실태와 쇠고기 선물세트 원산지, 식육종류 허위표시 행위 등이며, 위반자는 관련법령에 따라 형사처벌 또는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단속과 지도로 안전하고 편안한 서민생활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통' 실시간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천도서관, 2013년 상반기 평생학습 참여자 모집 (0) | 2013.01.24 |
---|---|
보령교육지원청, 관내 학교장 회의 개최 (0) | 2013.01.24 |
보령시, 고객감동 민원행정 구현한다 (0) | 2013.01.24 |
보령교육지원청, 영어담당교사 역량강화 워크숍 실시 (0) | 2013.01.24 |
설 명절 앞두고, 물가 종합상황실 운영 (0) | 2013.0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