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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 겨울 난방기구 화재예방 주력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3. 1. 8. 11:36

화재취약대상 관계자 소방의식 고취 및 자율소방안전체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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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취약대상을 방문해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연일 계속되는 한파에 난방기구 사용 증가로 화재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가 관내 대형화재 취약대상 등 58개소에 대해 대상별로 담당을 지정하고 방문 점검을 통해 사전예방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연면적 30,000㎡이상 대형 건축물, 가연성 물질을 대량으로 저장.취급하거나 다수의 인원이 출입.사용하는 대상물, 장애인.노유자가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 등 화재가 발생할 경우 인명 및 재산에 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대상을 위주로 선정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월동기간(12월-2월) 매월 2회 이상 대상처를 방문해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적정시행 여부를 점검, 비상구 등 피난시설 관리실태 확인, 소방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김근제 보령소방서장은 “보령시민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과 자율소방안전체제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