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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 안전한 겨울나기 시민모두 노력의 결실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1. 3. 3. 16:50

겨울철 기간 대형 화재 및 인명피해 없어

 

보령소방서(서장 손정호)는 2010년 11월 1일부터 2011년 2월28일까지 약 4개월간에 걸쳐 화재 등 재난 발생 위험이 많은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적인 예방활동을 강화 했으며, 보령시지역에 대한 안전관리 환경조성과 신속한 대응으로 대형사고 및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성공적인 겨울철소방안전대책을 마무리 했다.

소방서는 매년 ‘겨울철(11월 1일부터 다음 해 2월 말일까지)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여 화재예방 감소에 만전을 기하는데 올해 겨울철 화재발생건수는 68건으로 지난 해 겨울철 화재발생건수 67건에 비해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선정하여 방화환경조성 및 화 각종 이벤트 행사를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부각시키는 한편 유관부서와 합동으로 대형화재취약대상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 실시와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을 강화하여 사소한 안전부주의에 의한 화재도 미연에 방지했다.

보령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월동기간 동안 큰 화재 및 인명피해가 없었던 것은 시민모두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잘 이행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화재예방활동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