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노인복지관, 제4회 서로제 개최

 

 

 

(뉴스스토리=서천)이찰우 기자=서천군노인복지관(관장 도정순 레지나 수녀)은 지난 20일부터 양일간 노인복지관 어르신 등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서로제를 개최했다.

서로제는 서천군 노인복지관 축제의 줄임말로 서천군노인복지관에서 한 해 동안 진행됐던 모든 프로그램들의 노력의 결실을 선보이는 자리다.

행사의 첫날인 20일에는 전시실 개막을 알리는 컷팅식 및 관람, 노래대회가 진행됐으며 둘째 날인 21일에는 전통예술단 ‘혼’과 혜성어린이집 무용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및 프로그램 종강식, 13개 프로그램의 발표회가 진행됐다.

도정순 관장은 “서로제가 날로 풍성해짐을 느끼며 어르신들의 땀과 노력들이 여실히 보여 지는 작품들을 통해 또 하나의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열심히 배우신 어르신들의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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