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이찰우 기자=서천군은 판교역 이전에 따른 공동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4년 간 준비해온 판교특화음식촌이 드디어 오는 12일 준공 및 입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천군 판교면 종판로 882-8에 위치한 판교특화음식촌은 국비 17억, 도비 14억, 군비 7억을 포함한 총 38억 원의 예산을 투입, 대지면적 2만3375㎡에 건축면적 1,247.70㎡로 조성됐다.
내부 공간은 특산품 홍보.판매점 및 특화음식점을 포함해 총 5개점의 상업 공간과 자전거대여.보관소, 주차장, 공원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국립생태원 등 주변 관광자원과 장항선 폐선 부지를 활용한 서천~판교 간 자전거도로와 연계해 판교 지역에서 생산되는 한우, 표고버섯, 도토리 묵, 산양산삼 등을 적극 활용, 특화품목 판매장으로 조성됨에 따라 앞으로의 활로가 기대되고 있다.
이진희 군 경제정책담당은 “서천특화시장과 같은 명물이 판교에도 탄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이기에 새로운 설렘을 갖고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제1기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사업에 포함돼 장항선 직선화에 따라 발생한 구)판교역 주변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9년 5월에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지난 2011년 8월에 착공하여 올해 11월말에 준공됐다.
<뉴스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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