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온실가스 감축 시책추진 '최우수'기관 선정

 

 

 

(뉴스스토리=서천)이찰우 기자=서천군(군수 나소열)이 충청남도 주관으로 실시한 ‘2012년 배출권거래제 등 온실가스 감축 시책추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4일 ‘2012 녹색생활실천 전국대회’ 시상식에서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2012 녹색생활실천 전국대회’는 환경부,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 충남도, 부여군 주최로 그린스타트 운동의 확산 및 재도약 기반 마련을 위해 부여 백마강 특별행사장에서 실시됐다.

이번 기후변화 대응 시군 기관평가는 충청남도 공공청사 17개 기관과 사업소 24개 기관 등 41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7개 항목을 평가해 공공청사 5개 기관과 사업소 5개 기관 등 총 10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 서천군이 공공청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항목은 전년도 4분기와 금년도 상반기 배출권거래제 참여 실적과 금년도 8월말 현재까지의 탄소포인트제 신규가입 실적, 전년도 하반기에서 금년도 8월말 현재까지의 그린카드제안 참여시설 실적, 기후변화대응 실적 등이며 서천군은 4개 평가대상에서 전 분야 실적이 높아 최우수로 선정됐다.

나소열 서천군수는 “그동안 전 부서의 적극적인 온실가스감축 시책 추진과 주민들의 탄소포인트제 실시에 따른 적극적인 참여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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