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박성례 기자=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홍남표)은 5일 장항초등학교에서 초,중학교 육상꿈나무들의 기량을 겨루는 제21회 서천군학생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서천군내 초, 중학생 150여명이 참가해 달리기, 멀리뛰기, 높이뛰기, 던지기 등 35개 종목에서 맘껏 기량을 겨뤘다.
모든 운동의 기본이 되는 육상을 활성화하여 학생들의 기초 체력을 증진시키고, 나아가 그 동안 학교 체육 활동을 통해 익힌 기술과 역량을 경기장에서 발휘하는 장이 됐다.
홍남표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려가면서 열심히 훈련을 해 온 선수, 그리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육상 꿈나무를 발굴해 지도하고 관심과 열정을 보여준 각급학교 관계자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서천군학생체육대회에서 선발된 선수들은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천안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1회 충남학생체육대회에 서천군 육상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뉴스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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