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달' 서천서 내일 개막

봄의마을 광장서 개막...다채로운 공연, 행사 등 잇달아

 

 

 

 

(뉴스스토리=서천)이찰우 기자=서천군(군수 나소열)에서 개최되는 ‘문화의 달’ 행사가 내일(3일) 화력한 막을 올린다.

3일 봄의마을 광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행사의 개막을 알리는 개막선언과 함께 “자연예찬”을 주제로 하는 문화의 달 행사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서는 서천출신 연예인 뽀빠이 이상용씨가 진행을 맡았으며 개막선언, 주제영상 상영, 초청가수 장윤정, 우연이, 너훈아 등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진다.

행사는 오는 27일까지 공연, 전시, 강연․세미나 등 총 50여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5일에는 백제여인의 기다림이라는 주제로 ‘다라다라’ 공연이, 6일에는 악극 ‘부모님 전상서’, 창작인형극 ‘또봄’ 등 다양한 공연과 문화예술체험마당, 전시회, 세미나 등이 봄의마을 일원과 문예의 전당, 문헌서원 등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공식행사인 19일부터 21일에는 서천문화의 날, 기념식, 충남국악단 공연이 열리며 20일 ‘문화의 날 기념식’에서는 서천군 대표 문화자원으로 지난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한산모시 짜기’가 공연될 예정이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www.news-story.co.kr

<뉴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