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이찰우 기자)한국전력공사(사장 김중겸)와 사회연대은행(이사장 김성수)은 12일 저소득취약계층의 창업지원 및 사회적기업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한국전력공사는 임직원 급여나눔을 통해 조성된 1억8천만원을 출연하고, 사회연대은행은 저소득취약계층 창업지원 및 사회적기업 경영개선과 관련된 제반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국전력공사와 사회연대은행이 추진하는 ‘저소득취약계층 창업지원사업’은 최저생계비 기준 180%이하의 소득계층 중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기존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자금과 경영컨설팅 등 사후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출조건은 1인당 최대 2천만원, 연금리 2%, 3개월 거치 45개월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사회적기업 경영개선사업’은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긴급 및 경영개선 자금을 지원하고 멘토링 등 사후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1개소당 최대 2천만원, 연금리 2%, 6개월 거치 42개월 원리금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제공된다.
사회연대은행 박상금 상임이사는 “다문화,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이 날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한전 희망무지개 저소득취약계층 창업지원사업과 사회적기업 경영개선사업은 일자리 창출과 이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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