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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서부수협, 유통사업단 본격 출범...직거래 유통망 구성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2. 9. 13. 11:10

수산물공동브랜드 '해올담'특허출원...소비자 신뢰형성 마련

 

 

 

 

(뉴스스토리=서천)박성례 기자=서천서부수협(조합장 최병광)이 생산자 보호와 건어물 판로 확보를 위해 건어물 위판장을 신축하고 지역 수산물의 체계적인 유통을 시작한다.

실제로 서부수협은 유통사업단을 출범해 수산물공동브랜드 해올담을 특허출원하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시키는 직거래 유통망을 구성해 이를 통한 생산자의 소득증대와 소비자의 신뢰형성 및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서천서부수협 김형주 상임이사에 따르면 "다양한 지역 수산물의 브랜드 통합을 통해 지역 수산물의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동브랜드 해올담의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하여 유통기반을 구축하고, 수협유통사업단을 출범 해올담 브랜드를 전국최고의 수산물 브랜드로 활성화하기 위해 안전한 품질, 저렴한 가격, 디자인 등에 이르기까지 최고의 품질을 지향하여 1등 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서부수협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명품 해올담 청정멸치선물세트'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새롭게 선보인 해올담 청정멸치세트는 다양한 종류로 구성되어 기호에 맞게 저렴한 비용으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서천서부수협은 올해 생산된 멸치 중 최상품만을 엄선, 시중보다 약 30%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수산물공동브랜드 해올담 등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천서부수협 유통사업단(1588-178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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