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중, 젊은 구글러 김태원으로터 창조 장학증서 기탁받아

 

서면중학교(교장 신경희)가 지난 18일 열정을 움직이는 젊은 구글러 김태원으로부터 창조 장학금을 기탁 받아 화제다.

이번에 장학금을 기탁한 김태원씨는 지난해 10월 서면중학교 특강을 계기로 인연을 맺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꿋꿋이 꿈을 키우는 학생에게 자신의 어머님 이름의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싶어 장학증서를 전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지난 18일(금)에 김창조(구글 김태원씨 어머니)씨는 서면중학교를 방문하여 최청수(2학년)학생에게 창조 장학증서를 전달하고“앞으로도 건강하게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여 훌륭한 사람이 되라”고 격려하였다.

이에 신경희 교장은“전국 곳곳에 사랑을 나눌 곳이 많을 텐데도 불구하고
열악한 시골중학교에 사랑의 다리를 놓아준 구글러 김태원씨에게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그 뜻에 부응하여 미래 향한 큰 꿈을 안고 실력을 다져나가는 지혜롭고 스마트한 학생들을 양성해 나가는 데 진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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