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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웨스토피아, 명품 휴양지로 자리매김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2. 8. 24. 14:26

극성수기 예약률 90% 넘기는 등 관광객 발길 이어져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그랜드오픈 1주년을 맞은 대천웨스토피아가 첫 여름성수기를 보낸 결과 보령의 새로운 명품 휴양지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의 콘도미니엄은 100개의 객실과 함께 레일바이크, 물놀이 시설인 웰니스센터, 스카이라운지, 세미나실 등 근린생활시설과 문화집회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옥마산 올레길이 가까이 자리 잡고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은 물론, 단체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특히 정상 운영 후 처음 맞은 여름 극성수기 기간에는 예약률이 100%를 초과하는 등 평균 92%의 예약률을 기록, 주말에는 객실이 부족해 예약대기자가 줄을 이었다.

같은 기간 레일바이크에는 8,500여명의 관광객이 찾았고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한 달간 운영한 웰니스센터는 작은 규모에도 불구하고 4,500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웨스토피아 관계자에 따르면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서해안고속도로와 인접해 있어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용이하고 세계인의 축제로 발돋움한 머드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축제가 열리고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하고 있다.

웨스토피아 관계자는 “지난해 개장한 이후 수도권에서 편리한 접근성을 비롯해 최신식 시설, 다양한 패키지로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리조트를 찾는 방문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서해안 최고의 가족형리조트의 면모를 보여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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