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소열 군수, “지역 현안 해결위한 적극적인 자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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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 월례 아침모임의 나소열 서천군수

(뉴스스토리=서천)이찰우 기자= 나소열 서천군수는 지난 1일 월례 아침모임을 통해 “현재 지역 현안과제 해결을 위한 각 해당부서들의 적극적인 자세가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부서장 책임하에 당면 현안 챙기기를 강하게 주문했다.

 

나 군수는 서천발전 3대정부대안사업과 관련한 연계발전 사업에 대해 “현재 주거공간과, 숙박시설 등이 부족한 실정으로 일자리 발굴 사업과 함께 연계돼야 한다”며 “강원도 정선시장 등 우수지역 방문을 통한 벤치마킹으로 수도권 인구에 어필할 수 있도록 먹거리에 대한 인증제도 등 각종 방안 및 대책을 강구하라”고 역설했다.

 

이어서 “직원 간 소통 부족이 업무 효율성 저하로 이어지는 것으로 파악돼 이달 중으로 직원 간 소통교육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타 부서 직원들 간의 다양한 소통으로 원할한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사업장 부실공사에 대해 “주요 사업 설계 시 T/F 팀을 구성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한 토론을 거쳐 문제점을 도출하고 방안을 마련한다면 부실공사를 충분히 방지할 수 있다”며 “해당부서의 안전부문에 대한 각종 점검 및 예방 대책과 현재 교육이나 시스템 수준에서 기초가 부족한 부분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나 군수는 “올해 행정종합평가 결과 6개 분야에서 ‘가’등급을 받아 역대 최고였지만, ‘나’ 등급 분야는 미비한 점을 보완해 ‘가’ 등급 승급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가’ 등급 분야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발전할 수 있도록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하고 주민들의 실질적 행복지수가 ‘가’ 등급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