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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김종화 서천부군수가 국립생태원 생태습지 조성 현장에서 공사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
(뉴스스토리=서천)이찰우 기자= 김종화 서천군 부군수가 관내 주요 사업장 방문을 통한 현장 챙기기에 본격 나섰다.
김 부군수의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부임 이후 업무보고와 주요인사 및 기관방문, 집중호우 피해 우려지역 점검, 을지훈련 연습 등 당면 주요업무가 마무리됨에 따라 관내 사업장 현장 파악을 위해 이뤄졌다.
이의 일환으로 24일 서천발전 3대 정부대안사업으로 추진 중인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방문해 공사 관계자로부터 진척 상황을 청취하고 공사 현장을 둘러봤다.
이날 마서면 송내리 일원 국립생태원 현장에서 김 부군수는 “2013년 개원을 목표로 정상 추진하고 있는 공사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특히, 국가차원의 세계적인 야심찬 프로젝트인 만큼 지역의 생태적인 요소와 연계하여 공간구성의 다양성을 연출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장항읍 송림리 일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공사 현장에서는 “2012년 준공을 목표로 30% 이상의 순조로운 공사 진척 상황인 만큼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국립생태원 및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추진기획단 관계자들은 세계적 수준의 시설을 추구하면서도 한국적인 요소와 서천군의 지리적 여건을 최대한 반영하고 조화를 도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부지를 둘러보는 자리에서는 그 동안 민관이 조기보상 및 착공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정상 추진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만큼 지역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세부적인 대책 마련을 관계 공무원에게 지시했다.
한편, 김종화 부군수는 최근 충남도 관련부서를 방문해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의 실질적 사업추진을 금년 내 실현시키기 위한 대책을 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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