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본청 직원 등 300여명 참석
충남교육청은 14일 도교육청 강당에서 본청, 교육연구정보원, 과학교육원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윤리 생활화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강연회에서 장동구 국민권익위원회 서기관은 '청렴, 아름다운 미래의 약속'을 주제로 ▲국가발전과 부패방지의 중요성 ▲국제사회 반부패 동향과 청렴정책 ▲ 우리나라 청렴의 현 주소에 대하여 역설했다.
'바람직한 공직자의 자세'와 관련하여 ▲국민의 충실한 대리인으로서 새로운 각오와 자세 정립의 필요성 ▲절제된 사생활과 자기혁신 ▲공정한 직무수행 ▲부당이득의 수수 금지 ▲건전한 공직풍토 조성을 강조했다.
충남 서산 출신인 장동구 서기관은 '지난 해 충남지역의 공직사회에서 불미스러운 일들이 특히 많이 발생했는데, 다시는 그런 일이 없어야 할 것이며, 충남교육에 대한 도민의 신뢰 확보를 위해서도 청렴윤리 확립과 청렴도 향상에 특단의 노력이 필요할 것'임을 역설했다.
한편, 김종성 도교육감은 'Smart Society와 Paradigm의 변화'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스마트 사회의 학교교육 패러다임으로 ▲자연친화적 전원학교 교육 ▲어른을 공경하는 예절교육 ▲이웃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봉사활동 ▲창의성에 의한 진로 계발교육을 강조했다.
스마트 사회에 갖추어야할 덕목으로 칭찬ㆍ질서ㆍ공경ㆍ봉사ㆍ나라사랑 등 5개 덕목의 실천을 역설하고 스마트 사회에서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해 독서하는 습관, 신문읽기, 글쓰기의 생활화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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